사이드 프로젝트에 사용할 DB를 클라우드에서 생성하기 위해서 AWS RDS를 사용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중 비용 부담이 제일 큰 부분이 이 DB 녀석이라서,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이누가 RDB도 서버리스가 있단걸 알려줘서 바로 사용해봤다.
오로라DB의 서버리스 버전이 있다는 것인데, 음.. 버전1에서는 완전 서버리스처럼 쓸 수 있는 것 같은데 2023년 3월 현재 기준으로는 그렇진 않았다. 최소 0.5 ACU를 설정해줘야 되는데 이게 한달에 약 4~50달러선으로 돈이 나간다. 1ACU당 약 2GB 메모리를 가진 컴퓨팅 자원을 가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일단은 RDB는 써야하기 때문에 7일 주기로 인간 배치가 되어 일시중지를 해주기로 했다. 반 수동 서버리스...
처음에 생성하고 신나서 로컬에서 엔드포인트로 붙으려고 했는데 음.. 자꾸 타임아웃이 난다. 뭘 잘못했나? 싶었는데, 알아보니 DB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 조건이 VPN 인바운드 규칙이 퍼블릭에서 들어갈 수 없도록 설정이 되어있었다. 당연한 것 같긴하다. 원래부터 DB는 서브넷 그룹 중에서도 숨겨두는게 기본이니까.
개발을 해야하니깐 그래도, 퍼블릭 접근 허용 설정해주고, 인바운드 규칙에서 0.0.0.0/0 (이렇게하면 모든 IP를 의미한다고) 설정해주고 붙어보니 잘 된다.
이제 여기다가 데이터 넣으면서 사이드로 놀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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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verless 1.0v 는 23년 6월 기준으로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로컬에서 외부연결을 할 수 있는 퍼블릭 엔드포인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로컬 IDE에서 작업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러려면 따로 EC2로 프록시 서버 구성을 해주어야 한다.
https://millionairedeveloper.tistory.com/12
비용 절감을 위해 개발용 DB로 사용하려는 것이 목적이므로..
AWS 콘솔 내에서 쿼리창을 제공해주는 듯 하다. 일단 이걸 사용하다가 이후에 EC2로 서비스 올릴 일이 있을 경우 거기다가 프록시 설정도 슬쩍 끼워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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