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것들/인사이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도 회고 23년도를 커리어, 사이드 프로젝트, 인생으로 나누어서 회고해보았습니다. 커리어: 슬럼프 & 극복 ① 작년 목표 달성은 어땠지? 작년 목표는 드랍박스 엔지니어링 커리어 프레임워크 IC3였는데 그래도 이 목표에 많이 가까워진 23년이었다. 개발자로 전환하고 큰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회사에서 투입되어 진행해야 해서 업무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작년 회고시에 목표로 잡았던 드랍박스 엔지니어링 커리어 프레임워크 IC3 설명 IC3 기준을 설명할 때 '독립적'으로 개발 업무 수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준이 많이 나오는데 작년 한 해에는 이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경험들을 떠올려 보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담당했던 영역 개발 및 검증 후 운영 투입까지 독립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고, 블프.. [인사이트] 영화 후기: 타다(TADA)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 타다금지법에 얽힌 스타트업 타다(TADA)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메모합니다. 타다금지법에 관한 영화였다. 마지막 상영일에 가까워져서야 상영소식을 접하고 보고왔다. 정말정말 어려운 비즈니스 영역이다. 법적인 부분의 갈등 요소가 있는 사업영역에서 성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타다의 구성원들을 보면 다들 동기부여가 정말 잘되어있다. 어느 누구도 어떤 회사에 가도 1인분 이상을 거뜬히 할만한 능력자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저런 인원으로 팀을 충원이 가능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 내용 중 과거 성공방정식에 얽메이지 않아야 한다고 했으나 과연 타다는 과거 성공 방정식에서 자유로웠는지는 생각거리다. 영화는 타다의 시선으로 흐른다. 반대편인 택시.. 이전 1 다음